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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SBS 방송화면
    ▲ ⓒSBS 방송화면

     

    초미세먼지 주의보


    22일 전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미세먼지가 우울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발표된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혈액에 녹아 뇌로 올라가면 염증반응을 일으켜 기분을 조절하는 신경전달물질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것이 이후 심장병이나 호흡기질환 같은 만성질환의 증상을 악화시켜 우울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고.

    이에 따라 미세먼지가 심한 날엔 외출을 삼가고, 실내에 있을 땐 창문을 닫아 미세먼지 유입을 차단하도록 노력해야 하며 불가피하게 외출할 시에는 황사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한다고 권고되고 있다.

    한편 22일 올가을 처음으로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다. 이로써 미세먼지가 현상이 전국적으로 일주일째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