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유람, “작업 시도했지만 천년 묵은 나무 느낌” 폭로당해…‘왜?’

당구선수 차유람이 홍진호에게 폭로 당했다.

홍진호는 과거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로맨스가 더 필요해’에서 차유람을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홍진호는 “수수하고 순수한 여자를 좋아한다. 차유람은 순수하다기보다는 연애 바보 느낌이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사실 몇 번 작업을 시도했지만 천 년 묵은 나무 느낌을 받았다”고 털어놔 스튜디오 안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차유람은 홍진호의 폭로에도 굴하지 않으며 “나는 유머 감각이 있고 키 큰 남자가 좋다”며 “지금도 만나고 있는 사람이 있다”고 밝혀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한편 차유람은 지난 2001년 프로 당구 선수로 데뷔했으며 이후 각종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예능인으로서의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