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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S/S 헤라 서울패션위크' 박윤수 디자이너 컬렉션에 참석한 나나 하니가 화제인 가운데 하니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하니는 지난 1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게스트로 출연해 "냉장고 안에서 꽃향기가 날 것 같다"는 셰프의 예상과는 다르게 먹고 남은 배달음식과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 등이 가득한 냉장고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하니는 유통기한이 훌쩍 지난 제품을 보고 놀라는 셰프들에게 "냉장고에 있었으니 괜찮지 않냐?"고 말해 출연진을 경악케 했다.

    또 그는 "나는 미각이 둔한 편인 것 같다. 상한 음식을 먹어도 상한지 모른다"고 밝혀 셰프 군단은 물론 김풍까지도 혀를 내둘렀다고.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나 하니, 나도 상한 음식 잘 먹는데" "나나·하니, 이슬만 먹을 것 같은데 충격이야" "나나 하니, 하니 알수록 사랑스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나와 하니는 19일 열린 '2016 S/S 헤라 서울패션위크'(HERA Seoul Fashion week)에 동반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