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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또당첨번호가 공개된 가운데 연금복권 당첨자의 당첨비결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8월 연금복권 163회차 1등 당첨자인 김 씨는 복권통합수탁사업자 (주)나눔로또와의 인터뷰에서 자신만의 당첨 비법을 공개했다.

    이날 김 씨는 '우연히 복권을 산다', '쌍몽을 꾼다(같은 꿈을 두 번 꾼다)', '우연히 복권방을 간다', '복권방 주인 인상이 좋아야 한다' 등의 복권 당첨비법을 밝혔다 

    특히 김 씨는 "1등 복권 앞뒤로 2등이 있어 연번으로 구매시 1, 2등에 동시 당첨되는 연금복권의 특성상 평소 조별로 1장씩 구입하는 습관 때문에 2등 당첨 기회를 놓쳤다"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연금복권은 조별로 구입하고 꼭 연번으로 구매하길 추천한다"며 구체적으로 그 비결을 전했다.

    한편 지난 17일 실시한 제672회 나눔로또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8, 21, 28, 31, 36, 45' 으로 결정됐다. 보너스 번호는 ‘43’이다.

    6자리의 로또 당첨번호를 모두 맞힌 행운의 주인공들은 전국에서 9명이며 1인당 약 17억5474만원씩 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