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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캡처

    배우 심형탁이 과감한 발언으로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심형탁은 지난 7월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썸남썸녀’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채연, 서인영, 김정난, 채정안, 이수경, 강균성은 화려한 속옷 가게에 들렀다. 이를 화면으로 지켜본 심형탁은 여성의 가슴에 대해 언급했다.

    심형탁은 겉으로만 봐도 여자 가슴 사이즈를 알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일단 그게 뽕인지 아닌지 보인다. 바람만 불어도 보인다. 티셔츠 입은 거 보면 뽕이면 티셔츠가 살짝 말려들어가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심형탁은 “과하게 자신의 가슴골을 내비치는 사람은 자신 있다는 거다. 수술했을 가능성이 있다”라고 날카롭게 지적했다.

    또 심형탁이 “수술하신 분의 가장 좋은 사이즈는 꽉 찬 B다”라고 이야기하자 여자 출연진들은 “오빠는 가슴 큰 여자가 좋냐?”라고 물었다. 이에 심형탁은 “나는 가슴 따뜻한 여자가 좋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심형탁은 1998년 르카프 카달로그 모델로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