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IFA U-17 한국 브라질전ⓒ대한축구협회
    ▲ FIFA U-17 한국 브라질전ⓒ대한축구협회

    대한민국 청소년축구 국가대표팀 최진철호가 이승우·유주안 투톱으로 '삼바축구'의 브라질을 상대로 국제축구연맹(FIFA) U-17 칠레월드컵 첫 경기를 펼치고 있다. 전반 마감 현재 0-0.

    한국 U-17 대표팀은 18일(한국시간) 칠레 코킴보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17 칠레월드컵 조별리그 브라질전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한국은 원래 전략대로 전반 0-0, 후반에 승부를 보갰다는 전략이다.

    공격형 미드필더에는 박상혁(17·매탄고)과 김진야(17·대건고), 수비형 미드필더는 김정민(16·금호고)과 장재원(17·현대고)이 맡는다. 포백은 박명수(17·대건고), 이상민(17·현대고), 최재영(17·포항제철고), 윤종규(17·신갈고)가 지킨다. 골키퍼 장갑은 안준수(17·영석고)가 낀다. 한편 이날 전에 열렸던 잉글랜드와 기니는 1-1로 비겼다.

    이날 오전에 시작하는 한국과 브라질의 경기는 MBC에서 생중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