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알렉스 ⓒMBC '라디오스타' 캡쳐
    ▲ 알렉스 ⓒMBC '라디오스타' 캡쳐
    클래지콰이 멤버 알렉스가 레인보우 멤버 조현영과 열애설로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알렉스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알렉스는 과거 방송된 MBC 드라마넷 ‘삼색녀 토크쇼’에서 부모님께 가장 자주 듣는 잔소리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애인 생겼냐? 결혼 언제 하냐’라는 말”이라고 대답했다. 

    이어 결혼 계획에 대해 “아무래도 3년 안에 결혼할 것 같다”고 밝혀 MC들과 방청객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지금은 여자 친구가 없지만 3년 안에는 사랑하는 사람과 가정을 꾸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날 알렉스는 여자 친구와 오해를 풀기 위해 캐나다의 한 식당에서 무릎을 꿇고 용서를 빈 적이 있다는 경험담과 누드 셀카를 찍는 게 취미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알렉스는 '누드셀카'는 단지 온동 후 몸매 변화를 알아보기 위한 수단일뿐이라고 해명해 사건을 무마시켰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MC 현영 조혜련 홍은희는 집요하게 누드 셀카 사진을 이메일로 보내달라며 진심 섞인 농담을 건네 알렉스를 당황케 만들었다.

    한편 알렉스와 조현영 측은 두 사람의 열애설을  공식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