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net '슈퍼스타K7'
    ▲ ⓒMnet '슈퍼스타K7'

'슈퍼스타K7' 케빈오가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올랐다.

지난 15일 오후 11시 첫 생방송으로 진행된 Mnet '슈퍼스타K7(이하 '슈스케')에서는 케빈오, 자밀킴, 중식이밴드, 클라라홍, 지영훈, 스티비워너, 천단비, 마틴스미스, 김민서, 이요한 등의 열정적인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생방송의 최대 관심은 케빈오와 자밀킴에게 쏠렸다. 기존 대결에서 선의의 경쟁을 벌이며 1승1패를 기록중인 케빈오와 자밀킴은 월등한 실력을 선보이며, 왜 ‘슈스케7 구세주’로 불리는지 다시한번 입증했다. 

생방송 첫 무대에서 케빈오는 신승훈의 ‘오늘같이 이런 창밖이 좋아’로 감성적인 무대를 꾸몄고, 자밀킴은 태양의 ‘나만 바라봐’로 역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첫 대결의 승자는 자밀킴에게 돌아갔다. 심사위원 점수에서 간발의 차이로 2위에 오른 케빈오는 자밀킴과의 승부에서 1승2패를 기록하며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이미 슈퍼위크에서 자밀킴은 콜라보레이션 미션에서, 케빈오는 라이벌 미션에서 승리하며 강력한 우승후보다운 면모를 보였다.

한편 무대 전 사전 온라인투표에서도 박빙의 승부를 벌이고 있는 케빈오와 자밀킴 중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