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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도끼 ⓒ도끼 인스타그램
    ▲ 도끼 ⓒ도끼 인스타그램

     

    도끼

    도끼, 욕설논란 해명


    래퍼 도끼가 '라디오쇼'에 출연해 많은 네티즌들이 관심을 쏟아내고 있는 가운데 도끼가 최근 욕설논란에 대해 해명한 사건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달 11일 도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티비에서 제가 욕을 안한다고 했다. 다 설명했는데 방송이다보니 편집으로 앞뒤가 조금 짤려 나갔다" 라며 "영어 욕이나 중지 사진들을 보고 잘못 받아들이시는 분들이 있어서 한번 적어본다"고 글을 올렸다.

    앞서 도끼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술 담배 욕 커피는 안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이후 네티즌들은 도끼가 손가락욕을 하고있는 사진들을 언급하며 의문을 제기해오다 최근 도끼가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사진에 의문을 더욱 키웠던 것.

    이에 도끼는 "한국말 욕을 하지않는다는 의미는 한국말 욕을 말하는 것이다. 거친 표현들 이런 쌍욕 등 남한테 얘기를 할때 욕을 섞는다던지 심기가 불편할때 심한 욕을 한다든지 그런 비속어 욕들을 뜻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도끼는 "아무튼 나의 오랜 팬분들은 다들 아실텐데 모르는 분들이 있을것 같아서 몇 글자 적어본다. 그러니까 '욕 안한대매~' '욕 안한다면서요~' '욕 안한다고 해서 좋았는데 실망' 이런거 금지"라고 덧붙였다.

    한편 도끼는 15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 출연해 자신의 목표에 대해 '현재를 유지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