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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황석정과 황정음이 친분을 과시했다.

    황석정은 지난 5월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황석정은 만화를 그리는 취미를 공개했다. 그림을 그리던 중 황석정은 황정음에게 전화를 했고, 그림을 선물하겠다고 했다.

    황정음이 “얼른 줘. 내가 받으러 갈까”라고 애교를 부리자 황석정은 “내가 갖다 줘야지”라고 답했다.

    황석정은 “그림을 배우는 이유가 지인들에게 선물하기 위해서다”고 밝혔다. 또 황석정은 제일 처음 그림을 선물한 사람이 김광규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황석정 황정음은 최근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