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BS2 '청춘FC 헝그리 일레븐'
    ▲ ⓒKBS2 '청춘FC 헝그리 일레븐'
    '청춘FC' 오성진이 아쉬운 하차 소식을 전한 가운데 오성진의 '청춘FC' 영광의 첫 골 방송장면이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오성진은 지난 7월 2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청춘FC 헝그리일레븐’에 출연했다. 이날 오성진은 청주 대학교와의 첫 실전경기에서 첫 골을 넣었다.

    후반전의 휘슬이 울리자마자 오성진은 경기 시작 5초 만에 동점 찬스를 얻었고 이어진 단독 드리블로 골인에 성공했다. 이로써 경기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첫 골의 소감을 묻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오성진은 “어떻게 하다보니까 골이 들어갔다”며 수줍게 웃었다. 

    오성진의 첫 골을 본 네티즌들은 "오성진 멋있다" "오성진 정말 하차?" "오성진 발목 부상 괜찮나? 걱정되네" "오성진 좋은데"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KBS2 '청춘FC 헝그리 일레븐'에서는 오성진이 발목 부상으로 청춘FC에서 하차하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