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스트와 전속계약 안소희, 연기자로서 극찬 받아 “상황 느끼며 연기”

배우 안소희가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가운데 연기자로서 극찬 받았다.

지난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빌딩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하트 투 하트’ 제작발표회에서는 안소희, 이윤정PD가 참석했다.

당시 이윤정PD는 안소희 캐스팅 이유에 대해 “내가 촉이 있다. 이 사람이 열려있는 사람인지 매력적인 사람인지 아닌지에 대한 촉이 있는데 안소희는 세포가 열려있는 게 느껴진다. 이재윤과 안소희는 열려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PD는 “이런 사람과 같이 작품을 하면 재미있다. 두 사람은 그 상황에서 햇빛, 바람, 소리를 느끼면서 연기한다”고 이재윤, 안소희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안소희는 30일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 배우로서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키이스트에 따르면 안소희는 FA시장에 나왔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여러 곳에서 러브콜을 받았으나 키이스트를 새로운 소속사로 결정, 전속계약을 체결해 연기 활동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