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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태지-이은성 부부집 ⓒSBS '한밤의TV연예'
'조인성 자택무단 침입''조인성 자택무단 침입'사건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는 조인성 자택에 중국 극성팬이 난동을 부린 사건이다. 이 가운데 '조인성 자택무단 침입'과 비슷한 사건이 과거 서태지-이은성 부부에게도 일어나 관심이 쏠렸다.서울 종로경찰서는 지난 2013년 6월 23일 오후 7시10분쯤 서울 종로구 평창동의 서태지·이은성 부부 자택 차고에 침입해 서태지의 차량에 타 있던 이모씨(31·여)를 주거침입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이날 이은성이 외출하고 돌아와 차고 문을 열자 안으로 뛰어 들어갔다. 이은성은 차고 문을 닫아 이씨를 가둔 뒤 경찰에 신고했다. 또 이씨는 이날 서태지 자택 대문 초인종을 수차례 누르는 등 서태지를 만나기 위한 시도를 한 바 있다.경찰 관계자는 “이씨는 10여년 전부터 서태지의 팬이었다고 밝혔다”면서 “차고에 침입한 이날 뿐 아니라 최근 수차례 서태지·이은성 자택 앞에 찾아왔었다고 진술했다”고 말했다.서태지 소속사 서태지컴퍼니 측은 24일 “한 여성이 차고에 침입했던 것은 사실로 확인되었다”며 “1년 이상 집 주위를 배회했던 것 같고 아직 팬인지는 확실치 않다. 경찰 조사가 조금 더 필요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극성팬들 대단하다" "무서워서 살겠나" "조인성 얼마나 당황했을까 서태지-이은성부부한테도.."라는 반응을 보였다.한편 30일 새벽 0시20분쯤 서울 방이동에 위치한 조인성 자택에 중국인 A씨가 침입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조인성의 집 문을 계속 두드려 조씨의 친동생이 문을 열어주자, 그 틈을 타 집 안으로 들어 가 조인성에게 나오라며 소리를 지르고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