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싸이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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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1일 싸이월드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일부 기능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10월 1일부터 종료하는 서비스는 방명록, 일촌평, 쪽지 기능이며 기존 데이터는 백업센터에서 9월 30일까지 저장할 수 있다.

    또한 싸이월드 측은 사진첩, 게시판, 다이어리 기능은 당분간 유지되며, 싸이월드 서비스를 종료하는 것이 아니라 개편을 거쳐 '싸이홈'이라는 이름으로 계속 서비스된다.

    고객센터에 들어가 백업할 수 있는 창을 통해 연도별 자료를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아~추억의 싸이월드 이젠 사라지는 건가?" "인생무상이네'"싸이월드 일단 백업부터 해야지" 등등의 의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