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스트와 전속계약' 안소희, 과거 정웅인과 커플연기 살펴보니 '의외의 케미'

'키이스트와 전속계약' 소식을 전한 안소희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는 안소희가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배우활동에 박차를 가한다는 소식을 전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 이 가운데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한 배우 안소희의 첫 단막극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안소희는 과거 방송된 KBS2 ‘드라마 스페셜 - Happy! 로즈데이, 이하 로즈데이(극본 김민정, 연출 김영조)’에 배우 정웅인과 호흡을 맞췄다.

‘로즈데이’는 평범한 부부가 각기 다른 상대와 경험하는 짧은 사랑을 통해 결혼생활의 의미를 고찰하는 드라마다. 이 드라마에서 안소희, 정웅인은 짧지만 강렬한 사랑을 하고 이별하는 역할을 맡았다.

안소희는 정웅인(찬우 역)에게 설렘을 느끼는 스물하나 ‘아름’ 역이다. 미혼모의 딸로 태어나 생활의 고단함을 일찍 깨우쳐 나이에 비해 조숙하다. 촬영이 진행될수록 연기력이 일취월장해 엄마의 죽음 앞에서 오열하는 연기도 무리 없이 소화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안소희 정웅인과 호흡맞췄었네" "안소희 정웅인 의외의 조합" "안소희 정웅인이라니 신기하다" "안소희 계속 배우활동 했으면 좋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30일 키이스트는 "안소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그는 FA시장에 나왔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여러 곳에서 러브콜을 받았으나,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지닌 키이스트를 새로운 소속사로 결정, 연기 활동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