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기상청,오늘날씨 서울날씨에 관심급증ⓒ방송캡쳐
    ▲ 기상청,오늘날씨 서울날씨에 관심급증ⓒ방송캡쳐

    연휴가 끝난 30일 수도권과 강원도는 구름이 많겠고, 부산지방을 비롯 충청 이남지방은 태풍 두쥐안의 간접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거나 비가 온다. 서울을 포함 전국에서 '가을 늦더위'가 한발 눌러서서 예년의 기온을 뒤찾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늘날씨'를 통해 "부산 등 충청 이남 지방은 제21호 태풍 '두쥐안'(DUJUAN)에서 약화한 열대저압부의 간접영향을 받아 흐리거나 비가 온다. 따라서 부산닐씨도 비가온다. 내일은 전국에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부산에도 비가온다. 바람도 강하게 불것으로 예상돼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제주도와 남해안에도 많은 를 동반한 바람이 강하게 불 전망이다.

    내일(10월1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경상남도·전라남도 50~100㎜(많은 곳 제주도·남해안·지리산 부근 150㎜ 이상) △경상북도·전라북도 30~70㎜ △중부지방·서해5도·울릉도·독도 10~40mm다.

    기상청은 또 밤부터 전 해상에 물결이 점차 높아져 모레에는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매우 높게 일며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오늘날씨 기온을 통해 최저 기온은 △서울 17도 △부산 18도 △대전 16도 △광주 19도 △대구 16도 △춘천 13도 △제주 19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하다고 예상했다.

    최고 기온은 △서울 26도 △부산 23도 △대전 24도 △광주 24도 △대구 23도 △춘천 24도 △제주 22도 등으로 어제보다 낮다.

    한편 네티즌들은 "기상청 날씨 예보에 서울날씨와 부산날씨는 별도로 예보해주면 좋겠다" "기상청은 오늘날씨가 요즘 잘 맞는다" "기상청, 오늘날씨에서 서울날씨와 부산날씨는 특히 잘 맞는것 같다" "기상청, 기온이 오늘부터 평년기온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