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에이핑크 윤보미 ⓒ뮤직비디오 캡쳐
    ▲ 에이핑크 윤보미 ⓒ뮤직비디오 캡쳐

     

    '위대한 유산'에 걸그룹 에이핑크의 윤보미가 출연한 가운데 그의 이상형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6월 2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윤보미와 손나은이 개리와 짝을 짓고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개리는 이동하는 차 안에서 "'런닝맨' 멤버 중 누가 제일 좋냐"고 윤보미와 손나은에게 질문했고, 윤보미는 고민도 채 하지 않고 유재석을 꼽았다.
     
    이에 개리는 "유재석의 매력 포인트가 뭐냐"고 질투섞인 질문을 던졌고, 윤보미는 "정말 좋다. 멋지다. 화면 그대로다"고 대답했다. 이어 나은은 "자상하다"고 답했다.

    개리는 "난 친해지면 진짜 한도 끝도 없다"며 "시크한 맛도 있어야지"라고 툴툴거렸고 두 사람은 "근데 재석 오빠는 시크하면서도 뭔가 좀 있다"고 유재석을 연신 칭찬했다.

    결국 개리는 "유재석 이길 수가 없어"라며 포기하고 말아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윤보미는 28일 오후 방송된 MBC 추석특집 '위대한 유산'에서 문진표를 통해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측정했다. 결과로 가족들과 함께 보낼 수 있는 시간이 3개월인 것으로 측정돼 그는 눈물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