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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크 주커버그 ⓒ외부제공
페이스북모디 인도 총리, 페이스북 예찬해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페이스북에 대한 발언이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지난 27일(현지시간)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먼로파크 페이스북 본사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 참석했다.
타운홀 미팅은 1천200여 명이 참석, 마크 주커버그 페이스북 CEO(최고경영자)가 사회를 맡아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날 미팅에서 모디 총리는 "소셜 미디어는 민주주의를 위한 주요한 도구"라며 "현재 소셜미디어의 파워는 정부의 잘못을 지적하고 정부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지 못하도록 할 정도로 대단하다"고 말했다.
또 모디 총리는 "인도에서는 5년마다 총선을 치르지만, 페이스북을 통해서는 5초마다 선거를 치르고 있는 셈"이라며 거듭 페이스북 찬양을 했다.
모디 총리는 1520만 명의 트위터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의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평균 3천여 명이 접속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전 세계 정치 지도자 가운데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수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