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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관계자는 28일 "아유미가 이날 '마녀사냥' 녹화에 참여한다"고 밝혔다.이런 가운데 일본에서 아이코닉(ICONIQ)이라는 예명으로 활동 중인 가수 아유미와 열애중인 것으로 알려진 일본 록 가수 각트(GACTK)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6월 일본 주요 언론들은 아유미와 각트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도쿄타워가 보이는 고급 프렌치 레스토랑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등 연인의 모습을 보였으며 지난해부터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이같은 소식에 두 사람의 소속사 에이벡스 측은 “열애설은 본인들의 사생활일 뿐”이라며 부정을 하지 않았다.
각트는 현재 인터넷 포털사이트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그는 비주얼계 밴드인 MALICE MIZER의 2대 보컬로서 활약하던 중, 지난 1998년에 갑작스런 행방불명으로 인해, 사실상 탈퇴가 결정됐다. 그는 1년 뒤인 1999년에 단독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각트는 이어 같은 해 5월 1일 앨범 ‘Mizerable’로 다시 데뷔했다. 그 후, 2001년에 발매한 싱글 ‘ANOTHER WORLD’가 오리콘 2위를 기록하는 등, 현재까지 많은 히트를 낸 노래들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여러 언어를 배우는 것으로도 유명해 ‘12月のLove Song’(한국어: 12월 어느 사랑 노래, December Love, 중국어: 十二月的情歌)은 지금까지 일본어, 영어, 중국어, 한국어로 불렸으며, 앨범 ‘Love Letter’ 또한 일본어과 한국어로 발매됐다. 각트는 2006년에 대한민국에서 콘서트를 한 바 있다.
각트는 일본어, 영어, 북경어는 자유롭게 구사가 가능하며 그 외에 프랑스어도 대화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최근에 한국어 공부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알려졌다. 그는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친한파' 연예인으로도 유명하다.
한편 아유미는 현재 일본 드라마 ‘ATARU’에 게스트로 출연하는 등 폭넓은 활동 중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