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BS '런닝맨'
    ▲ ⓒSBS '런닝맨'
    래퍼 개리가 첫 정규앨범으로 가요계에 컴백한 가운데 개리가 과거 방송서 미쓰에이의 멤버 수지에게 했던 발언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개리가 고정멤버로 출연중인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에 과거 '2014 한류스타 특집 레이스'편에 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출연했다.

    이날 수지의 팬이 된 하하 개리 송지효 지석진 송지효는 수지에게 홀딱 반했다. 하하는 "영화 안 찍냐"고 물었고 수지는 "이제 찍는다"고 말했다. 수지는 류승룡과 함께 영화 '도리화가'에 캐스팅됐다. 

    하하는 "영화 찍지말아라. 키스신있을 것 아니냐. 하지 말아라"라고 말했고 개리 역시 "우리 오빠팬들은 참을 수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은 그 와중에 "우리가 진짜 팬이라면 인정하고 밀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개리 수지한테 진짜 반했네" "개리 마음이해간다" "개리 말잘했네" "개리 수지 말대로 키스신 찍지말기를"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개리는 21일 첫 정규앨범 '2002'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