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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민호와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결별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과거 이민호와 박진영의 만남이 다시금 눈길을 끈다.

    이민호와 박진영은 지난 5월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51회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했다.

    당시 박진영은 ‘백상예술대상’ 2부에서 축하무대를 펼쳤다. 박진영은 무대에서 “여러분 ‘어머님이 누구니’ 노래 같이 불러 주셔야한다”며 “배우 분들도 같이 불러주실 수 있으시죠”라고 호응을 이끌었다.

    이어 그는 공연 중 수지와 열애 중인 이민호에게 다가가 “어, 잠깐만. 안녕하세요”라며 인사를 건낸 뒤 악수를 청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민호는 박진영이 다가오자 마치 장인어른 대하듯 바로 일어서 90도로 인사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22일 한 매체에 의하면 이민호와 수지는 바쁜 스케줄 탓 자연스레 멀어져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 3월 각자의 소속사를 통해 “조심스럽게 서로 호감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공개연애를 시작, ‘한류 스타 커플’의 탄생이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결국 6개월 만에 이별 수순을 밟아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