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단공개’에서 아나운서 출신 강수정이 잘 나가는 ‘월드클래스’ 남편을 만나 여왕처럼 사는 스타 6위에 오른 것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한 방송에서 강수정이 피부미인으로 등극했던 사연이 새삼 재조명 되고 있다.

    스토리온의 뷰티 서바이벌 리얼리티 '뷰티 워'에서 MC를 맡고 있는 강수정이 피부 테스트에서 20대 초반에 해당하는 피부를 지닌 것으로 밝혀진 것.

    지난 2010년 방송된 '뷰티 워' 2화에선 도전자들의 '피부나이' 측정에 앞서, MC 강수정이 직접 측정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강수정은 색소 침착, 모공지수, 피부 톤, 유수분 발란스 등 각 단계별로 세밀하게 피부 테스트를 받았는데 강수정의 피부 상태를 측정한 피부 전문의는 "강수정씨의 피부는 20대 초에 해당하는 피부"라며 "전반적으로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소유하고 있다"고 극찬했다.

    기대 이상의 결과에 놀라움과 기쁨을 감추지 못한 강수정은 "'뷰티 워' MC를 괜히 하게 된 게 아니"라며 너스레를 떤 뒤 "앞으로 더 피부를 아끼고 사랑해야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2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잘 나가는 월드클래스 남편을 만나 여왕처럼 사는 스타 TOP9의 명단이 공개됐다.

    강수정은 2008년 3년 열애 끝에 홍콩 6성급 호텔서 비밀 결혼식을 치뤘으며 신혼집은 홍콩 부촌인 빅토리아 피크에 차려 화제가 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