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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호사 강용석이 내건 변호사 사무실 광고로 논란의 중심에 선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자신의 졸업사진을 공개했다.

    과거 방송된 tvN ‘강용석의 고소한 19’에서는 강용석의 졸업사진이 깜짝 공개됐다.

    당시 오프닝방송에서 강용석은 “이민 갈 때 노트북이 필요하다. 과거는 살 수 있지만 옛날 기억은 살 수 없다”며 자신의 졸업앨범 사진을 보였다.

    이어 그는 경기고 동문 주영훈과 구준엽, 강원래의 졸업사진을 차례로 공개했고 “구준엽, 강원래는 춤 잘 추는 걸로 유명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지방변호사회는 강용석의 광고가 변호사 품위를 훼손할 우려가 있다며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시정공고를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변회 관계자는 “위원회 심사 결과 변호사 품위를 훼손할 우려가 있다는 결론이 나오면 일단 시정공고를 보낼 것”이라며 “이를 따르지 않으면 과태료 등 징계를 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