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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한그루가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한그루는 지난 1월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안 본 사이 많이 예뻐졌다는 질문에 한그루는 “이런 말을 들을 때 참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정찬우가 본인이 언제 가장 예쁘냐고 묻자 한그루는 “아침에는 너무 부어서 안 예쁘다”며 “주기가 있듯이 저녁에 가끔 예쁘다. 오후 9시 42분쯤이 제일 예쁜 것 같다”고 고백해 청취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가수 뮤지는 “나는 새벽5시에 가장 요괴 같아 보인다”고 덧붙여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한편 한그루는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 사나이’의 여군특집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