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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시즌 LPGA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박인비, 전인지 등 한국 낭자군이 고전을 면치 못했다.

    10일(한국시간) 프랑스에서는 미국 여자프로골프투어(LPGA)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이 개막됐다.

    세계 랭킹 1위 박인비는 이날 버디 3개와 보기 4개로 1오버파 72타를 기록했다.

    US 여자오픈에 이어 메이저대회 2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전인지 역시 버디 2개에 보기 3개, 더블보기 2개, 트리플보기 1개로 8오버파 79타를 쳐 컷오프를 걱정해야 할 처지가 됐다.

    한편 역대 최연소 메이저대회 우승 기록에 도전하는 뉴질랜드 동포 리디아 고는 2언더파 69타 공동 5위로 순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