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수지 정승환 ⓒ케이팝스타 방송화면
    ▲ 수지 정승환 ⓒ케이팝스타 방송화면

     


    가수 정승환이 박진영과 함께 '잠수교'를 발표한 가운데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와의 연인이 재조명되고 있다.

    정승환은 과거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에서 미쓰에이 수지와 박진영의 곡 ′대낮에 한 이별′로 파이널 무대를 선보였다.

    당시 정승환과 수지는 완벽한 화음을 소화하면서 애절한 눈맞춤까지 연출,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무대에 앞서 정승환을 기다리고 있던 수지는 “소개팅 나온 것 같아”라며 수줍은 미소를 지었고, 이내 정승환이 들어서자 먼저 “안녕하세요”라며 인사를 건넸다.

    부끄러워진 정승환은 수지와 눈을 맞추지 못하며 “전 우승 했네요. 이미”라고 했고, 수지는 “TOP3 축하해요”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승환 수지 잘 어울리네" "정승환 계탔었네" "정승환 또 한 번 계타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승환, 박진영의 '잠수교'는 8일 정오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