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난 며느리’ 류수영 ‘심쿵’ 유발자 등극? 다솜 ‘두근두근’

‘별난 며느리’ 류수영의 고백에 다솜이 설렌 마음을 드러냈다.

7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극본 문선희 유남경, 연출 이덕건 박만영)에서는 차명석(류수영 분)에게 자신의 어릴 적 이야기를 고백하는 오인영(다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인영은 차명석에게 자신의 어릴 적에 대해 고백했다. 그는 “어릴 적 보육원에 장독대가 있었다”며 “거기서 소꿉놀이를 했다. 그때가 가장 행복했다. 그땐 엄마도 있고 아빠도 있고 언니랑 오빠도 있었다”고 숨겨진 자신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어 두 사람은 꽃잎을 가지고 소꿉놀이를 한 것. 차명석은 오인영에게 “근데 난 인영 씨가 만들어주는 진짜 밥을 먹고싶다”고 고백했다. 

이에 오인영은 황급히 일어나 집 안으로 들어갔고 수줍은 마음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