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화 이글스 제공
    ▲ ⓒ한화 이글스 제공
    올시즌 프로야구가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순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6일까지 팀당 121~125 경기를 소화한 가운데 삼성 라이온즈가 123경기에서 75승 48패 승률 610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삼성은 2위 NC에 3.5경기 승차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10경기에서도 6승 4패를 달리고 있어, 이런 추세라면 선두 자리를 유지할 전망이다.

    2위 NC는 122경기에서 70승 50패 승률 0.583을 기록하고 있다. 뒤를 이어 두산 베어스가 121경기에서 68승 53패 승률 0.562로 3위를 달리고 있다, 최근 8승 2패로 상승세를 달리고 있는 넥센 히어로즈는 124경기에서 68승 1무 55패 승률 0.553으로 4위에 올라있다.

    올시즌 가을 야구 마지막 티켓인 5위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싸움은 매우 치열한 양상이다. 한화 이글스가 124경기에서  60승 64패 승률 0.484로 5위에 올라있는 가운데 롯데 자이언츠가 59승 1무 64패 승률 0.484로 0.5경기차로 추격 중이다.

    KIA 타이거즈는 122경기에서 58승 64패 승률 0.475로 역시 0.5경기 차이로 7위에 올라있다. 8위 SK 와이번스는 121경기에서 55승 2무 64패 승률 0.462를 기록 중이다. 9위 LG 트윈스는 125경기에서 53승 2무 70패 승률 0.431이다.

    최하위 KT 위즈는 124경기에서 45승 79패 승률 0.363이지만 최근 10경기 성적은 6승 4패로 올시즌 치열한 순위 경쟁에 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