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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드FC 박상민 부대표와 '의리 파이터' 김보성,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이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스타칼리지' 입학식에 참여했다.

    2일 은평문화예술회관 대회의실에서 '스타칼리지' 특화사업의 입학식이 열렸다. 이날 입학식에는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을 비롯한 교육, 경찰 관계자들과 박상민 로드FC 부대표, 배우 김보성, 로드FC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 등 각계 각층의 다양한 인사들이 참석했다.

    스타칼리지는 이날 입학식을 시작으로 77일(12주간)에 걸쳐 많은 연예인들이 희망멘토로  함께한다. 품격학교와 함께하는 인성교육, 국제 청소년교육원과 함께하는 비전아카데미 등이 진행 될 예정이다.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 스타칼리지는 학교폭력이 저 연령화, 은밀화, 지속화 되는 문제에 대해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문제 상황을 스스로 해결해 나가며, 긍정적 또래관계를 형성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부모 및 교사 교육, 캠페인, 연구조사 및 발표 등을 통해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반적 인식개선과 회복적 관점의 지지체계를 형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둔다.

    이날 희망멘토로 참여한 박상민, 김보성, 권아솔은 입학식에 참석하는 학생들에게 유니폼을 나눠주고, 레크리에이션을 함께하며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 줬다.

    박상민 부대표는 "프렌딩스쿨 졸업생들과 봉사단 활동을 통해 긍정적이고 밝게 변한 아이들의 모습을 지켜봤다"며 "새롭게 시작하는 아이들도 많은 변화가 일어나길 기대하고 열심히 돕겠다"며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