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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아 ⓒ그라치아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한 사실이 이목을 끌고 있다.
올해 1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윤아가 새해 첫 아너소사이어티(Honor Society) 회원이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윤아는 당시 방송인 현영, 배우 수애, 가수 현숙, 배우 김보성 등에 이어 다섯 번째 연예인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자가 됐다.
윤아의 가입 과정은 2014년 윤아의 기부금액이 1억원을 넘자 사랑의열매 측에서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을 제안한 것에서 비롯됐다.
윤아는 2010년부터 매년 연말 꾸준히 기부활동을 해 2013년 당시 총 누적 기부액이 1억원에 달했다.
당시 윤아는 “조용히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싶은 마음에 처음엔 알리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나눔을 여러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 새해를 맞이해 가입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한편 아너소사이어티는 사랑의열매가 사회지도자들이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나눔에 참여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든 개인 고액기부자들의 모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