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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2 '여유만만' 방송캡처
이주노,가요계를 통틀어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서태지와 아이들의 맏형인 그가 얼마전 지인에게 빌린 1억원을 갚지 않아 사기혐의로 고소당한 사실이 알려지며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있다.이주노는 과거 23살 연하 부인과의 결혼으로 세간의 관심을 받았다.이에 이주노와 부인 박미리의 우여곡절이 많았던 결혼 뒷 이야기가 재조명되고 있다.이주노 부부는 과거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결혼부터 임신에 얽힌 과정을 담담하게 밝혔다.박미리는 당시 "이주노와의 교제사실을 임신 5개월까지 숨겼다"면서 "지금은 시댁에 살고 있다,친정엄마가 해주시는 밥도 먹고 싶고,보고 싶었는데 매몰차게 대하니시니까 서운하면서도 미안했다"며 눈물을 터뜨렸다. 박미리의 어머니는 둘의 결혼을 극구 반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주노 사기혐의 충격이다" "이주노 잘 해결됐으면 좋겠다" "이주노 화이팅"등의 반응을 남겼다.한편, 서울 서초 경찰서는 2014년 1월 동업자 A씨에게 사업자금 1억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사기)로 지난 12일 이주노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31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