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예보]기상청, 남부지방 비로 '더위주춤', 중부는 흐리고 늦더위. 큰 일교차,

9월의 첫날인 1일 동해안과 남부 지방에 비 소식이 있고 그로인해 남부지방은 더위가 주춤 하겠다. 하지만 비소식이 없는 중부지방은 서울이 30도까지 올라가는 등 마지막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늘날씨예보'를 통해 전국이 대체로 구름이 많이 낀 가운데 강원·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중부지방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또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도 영동에는 흐리고 비가 온다"고 전망했다.

남부지방은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지만 밤엔 대부분 그치겠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2도 ▲대전 21도 ▲부산 21도 ▲대구 21도 ▲광주22도로 전날과 비슷하고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대전 28도 ▲부산 26도 ▲대구 25도 ▲광주 29도다.

밤낮으로 일교차가 큰 날씨로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이번 주 목요일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네티즌들은 “오늘날씨를 보니 오후엔 야외활동하기 좋겠다" '오늘날씨예보, 아침 내륙과 해안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할 것같다" “날씨예보는 해상에서 더욱 필요하다. 오늘도 전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할 것 같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