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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파크 몰카 촬영 사건의 공범 용의자가 검거됐다.경기지방 경찰청 용인동부서는 동영상 촬영을 사주한 혐의(성폭력범죄등에 관한 특례법)로 강모 씨(33)를 전남 장성 백양사휴게소에서 27일 오후 체포했다.경찰에 따르면 강 씨는 지난해 여름 스마트폰 채팅으로 만난 최모 씨(28.여)에게 돈을 주고 국내 워터파크 수영장 샤워실에서 여성의 신체를 찍게 한 혐의를 받고있다.최 씨는 지난해 7월 16일부터 8월 7일 사이 야외 수영장과 워터파크 등 네곳의 여자 샤워실과 탈의실에서 휴대전화 케이스 모양의 몰래카메라를 들고 다니며 여성들의 몸을 촬영한 혐의다.경찰 조사결과 현재까지 워터파크 몰카 동영상 피해자는 약 200여명으로 추산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