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늘날씨예보ⓒ방소앱쳐
    ▲ 오늘날씨예보ⓒ방소앱쳐
    처서인 오늘(23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 많이 낀 가운데, 전남 남해안과 동해안, 제주도 등에는 비가 내리겠다. 낮최고 기온은 서울 31도등 충청과 중부지방은 31도를 웃도는 늦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23일 '처서오늘날씨예보'를 통해 "전국 대부분 지역이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끼겠고, 전남 남해안과 제주도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새벽 한때 비가 오겠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흐리고 오후에 가끔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 오후에는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는 제15호 태풍 고니의 영향으로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높은 물결 일면서 '풍랑특보; 내려질 것"으로 예상했다.

    기상청 예보한 처서 오늘날씨 아침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22도 △대전 22도 △부산 23도 △대구 22도 △광주 22도 등이고, 낮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31도 △대전 31도 △부산 28도 △대구 29도 △광주 31도 등으로 어제 비슷하거나 높겠다. 
     
    제15호 태풍 '고니'는 계속 북북동진하여 오는 25일 15시쯤 일본 가고시마 북북동쪽 약 180km 부근까지 북상해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단 제16호 태풍 '앗사니(ATSANI)'와의 상호작용으로 진행 방향과 속도·강도가 변경될 수 있다.
     
    한편 네티즌들은 “기상청 우리동네 오늘날씨예보를 보니 처서인데도 덥겠다. 처서 오늘날씨는 어제와 기온이 비슷하네" “기상청 우리동네 오늘날씨예보를 보니 '처서 늦더위'가 절정이네?”, “기상청이 밝힌 처서 오늘날씨와 우리동네 날씨예보와는 어떤 관계일까?. 처서날씨인데..", "기상청 우리동네날씨 예보, 아침만 봐서는 이제는 처서인 가을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