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로트 신예 윤수현이 로드FC에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윤수현은 최근 인터뷰에서 "옛날부터 K-1과 프라이드FC 등 격투기를 좋아했다. 지금은 UFC를 즐겨본다"며 남다른 취미를 공개했다. 이어 "로드FC는 한국의 격투기 브랜드를 넘어 아시아 넘버원 격투기 브랜드로 알고 있다. 그래서 관심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최근 지인에게 로드FC 밴텀급 챔피언 이윤준 선수의 사인이 들어가있는 오픈 핑거 글러브를 선물받았다. 그 선수의 경기를 보니 시원하고, 호쾌했다. 외모도 잘 생겨서 바로 팬이 됐다"며 이윤준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또한 '밴텀급 챔피언' 최무겸에 대해서는 "경기를 찾아서 봤는데 굉장히 지능적이고 영리하게 한다. 그런 상황에서 침착하게 자신의 경기를 할 수 있다는게 놀라웠다"며 남다른 격투기 지식을 드러내기도 했다.

    윤수현은 체급을 넘어선 대결을 펼치는 이윤준과 최무겸에 대해 "대한민국 격투기 역사상 최초의 대결로 알고 있다. 두 선수의 팬으로써 응원하고 싶다. 다치지 않고 좋은 경기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한편 '360게임 로드FC 025' 대회는 22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리며 영건스024 9경기, 로드FC 025 7경기가 치러진다. 이번 대회의 메인이벤트는 '밴텀급 챔피언' 이윤준과 '페더급 챔피언' 최무겸의 슈퍼파이트이다. 이 대회는 22일 오후 8시 수퍼액션을 통해 생중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