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찬열 ⓒ18초 방송화면 캡쳐
    ▲ 찬열 ⓒ18초 방송화면 캡쳐

     

    '18초' 엑소 찬열이 조회수를 위해 전 세계를 공략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18초'에서는 찬열이 조회수에 집착하는 '집착남'의 면모를 보였다.

    이날 찬열은 아직까지 조회수 순위 7위인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이는 찬열이 '묘기 당구'라는 고퀄리티의 동영상을 제작하느라 시간이 오래걸렸기 때문.

    넋이 나간 찬열은 "눈물 날 뻔 했어"라며 고개를 저었지만 "괜찮아요. 난 순위에 연연하지...않을 수 없다"라는 오락가락한 말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찬열은 조쉬의 '김밥조선생' 영상을 보고는 웃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이에 자극받은 찬열은 간단하면서 새로운 전략이 섞인 동영상을 제작하기로 마음 먹었다.

    이후 찬열은 '세계로 퍼지는 찬열의 팬서비스'라는 동영상을 제작하며 수많은 나라의 인삿말을 담아내 전세계 조회수를 공략했다. 이로써 찬열은 금새 소유를 꺾고 조회수 1위를 차지했다.

    한편 '18초'는 출연자가 제한시간 동안 18초의 영상을 제작해 조회수 배틀을 벌이는 새로운 포맷의 프로그램이다. '18초'는 총 2부작으로 제작돼 18일을 끝으로 마무리 짓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