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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시카 ⓒ마리끌레르,제시카SNS
최근 걸그룹 소녀시대와 이별을 고한 제시카가 방콕 폭탄 테러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제시카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prayforbangkok #prayforthailand"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Thingking of Bangkok tonight.. Take heart and know that we are all behind you..(오늘 밤 방콕을 생각하며.. 우리가 항상 당신들 뒤에 있다는 것을 잊지 말고 자신감을 가지세요)"라는 영어글이 적혀 있었다.
앞서 지난 17일 오후 7시 태국 방콕의 에라완 사원 인근에서는 폭탄테러가 발생해 최소 21명이 목숨을 잃고 140명이 부상을 당했다. 사망자 중 중국인과 홍콩인, 말레이시아인은 각각 2명씩, 싱가포르인과 필리핀인은 각각 1명씩이 포함돼 외국인 관광객은 8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방콕 폭탄 테러, 다른 소녀시대 멤버들도 안타까워할 듯" "방콕 폭탄 테러, 애꿎은 민간인만 희생되다니" "방콕 폭탄 테러, 국제적 문제로 번지지 않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태국은 지난해 5월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켜 민간 정부를 축출하고 집권하고 있다. 태국에서는 계속된 테러로 인해 2004년부터 현재까지는 6천명 가량이 목숨을 잃고 1만여 명이 부상을 입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