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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운택 ⓒ친구 스틸컷
[사진=정운택]
정운택 대리기사 폭행증언 보니…'대가X' 잘못 들었나?
배우 정운택이 폭행사건에 휘말려 대중에게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지난 17일 한 동영상 사이트에는 정운택과 한 대리기사의 폭행현장이 담긴 동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동영상에는 정운택이 대리기사의 멱살을 잡고 이리저리 끌고 다니는가 하면 주위 사람들에게 술주정을 부리는 포악한 모습이 포착돼있었다.
당시 정운택에게 정강이를 맞고 멱살 잡힌 채 1m 이상 끌려갔다고 주장하는 대리기사는 "정운택이 무고한 나에게 이유도 없이 폭행하며 욕을 했다. 대리운전 한다고 이런 취급을 받아도 되나"라고 말했다.
대리기사는 정운택의 "'대가리'라고 놀려 실랑이를 했다"는 주장에 대해 "그렇게 말한 적이 없다. 정운택을 알아보는 이도 없었다"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운택 대리기사 폭행, 어쩌다 이런 일이" "정운택 대리기사 폭행, 술은 적당히 먹자" "정운택 대리기사 폭행, 요즘 뭐하나 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31일 서울 논현동 교보사거리 앞에서 대리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정운택을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