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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데스노트' 김준수가 화제인 가운데 그가 밟아온 뮤지컬의 길 역시 재조명 되고 있다.
김준수는 2010년 ‘모차르트!’에 데뷔 이래 계속해서 뮤지컬 무대 위에서 성장 중인 배우다. 데뷔한 그 해 각종 뮤지컬 시상식의 신인상을 휩쓸었고, 2012년에는 한국뮤지컬대상 남우주연상을 거머쥔 바 있다.
올 여름, 김준수는 ‘데스노트'에 도전했다. 데스노트는 2003년부터 슈에이샤 주간소년 점프에 연재된 만화로 우연히 이름이 적히면 죽게 되는 사신의 데스노트를 손에 쥔 천재 고교생 라이토와 그에 맞서는 탐정 엘(L)의 대결을 다룬 이야기다.
데스노트는 신선한 소재와 탄탄한 전개, 매력적인 캐릭터로 일본에서만 3천만 부 이상 발행되고, 한국을 비롯한 세계 35개국에 번역된 히트작,
원캐스팅이라는 더욱 주목받은 데스노트 김준수 그의 활약이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