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덕군이 오십천 강변에 위치한 화림정에서 개최한 ‘제9회 항일의병장 전국 남‧여 궁도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영덕군 제공
    ▲ 영덕군이 오십천 강변에 위치한 화림정에서 개최한 ‘제9회 항일의병장 전국 남‧여 궁도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영덕군 제공

    경북 영덕군이 8월1일부터 3일까지 오십천 강변에 위치한 화림정에서 개최한 ‘제9회 항일의병장 전국 남‧여 궁도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영덕군 주최, 영덕군궁도협회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궁도인 2,000여명이 참여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 노년부, 실업부로 나눠 진행된 가운데 경기결과 단체전 1위 김해시 봉화정, 2위 대구시 덕무정, 3위는 김천시 김산정이 차지했다.

    개인전 남자부는 1위 고령군 김일태, 2위 평택시 오현섭, 포항시 황성호, 3위 울산시 김재은, 충주시 이석민, 영월군 강동완씨가 차지했다.

    여자부 1위는 여수시 오향숙, 2위 울산시 황현희, 동해시 오은실, 3위 영천시 한소영, 광양시 여영희, 남해시 김정화씨가 수상했다.

    노년부는 1위는 충주시 류강수, 2위 포항시 박부만, 울산시 오성안 3위 광주시 김동식, 창녕시 정규도, 포항시 성준영씨 실업부 1위는 광주체육회 김연수, 2위 대전체육회 강신제, 세종시청 주해응, 3위 울산체육회 이대호, 세종시청 서정일, 광주체육회 윤일현씨가 입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