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하린 ⓒ스타페이지 엔터테인먼트
    ▲ 김하린 ⓒ스타페이지 엔터테인먼트

     

    신인배우 김하린이 인기리에 방영 중인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에서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1일 김하린의 소속사 스타페이지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김하린이 MBC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극본 하청옥, 연출 김근홍 박상훈)에 32회부터 합류한다”고 밝혔다.

    김하린은 극 중 진우(송창의 분)의 후배이자 학교에 새로 온 영어교사 '예정'으로 분한다. '예정'은 덕인(김정은 분)과 진우 사이에 묘한 긴장감을 조성해 극의 흐름을 새로이 바꿀 전망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김하린이 좋은 작품에 걸맞게 좋은 연기를 보여주자라는 각오로 대본과 캐릭터 연구에 매진하며 촬영에 임하고 있다”며 “시청자들에게 사랑 받는 배우, 연기 잘하는 배우로 인정받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신인배우 김하린의 활약을 지켜봐달라”고 캐스팅 소감을 전했다.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를 졸업한 김하린은 지난해 MBC 드라마 ‘호텔킹’에서 배우 김해숙의 젊은 시절로 나와 열연한 바 있다. 또 tvN 드라마 '잉여공주'와 ‘신분을 숨겨라’에 출연하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는 매주 토, 일요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