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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를 울려’ 천둥과 최종환이 재회했다. 

    8일 밤 방송된 MBC 토일드라마 ‘여자를 울려’(극본 하청옥, 연출 김근홍 박상훈)에서는 강현서(천둥 분)와 강진한(최종환 분)의 재회가 그려졌다.

    나은수(하희라 분)와 강현서는 강진환과 재회했다. 이야기를 나누고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카페를 나온 강현서와 나은수. 강진환은 강현서를 부르며 “저기 한 번만 안아 봐도 될까”라고 물었다.

    강현서는 애절한 눈빛으로 “아버지”라고 말했고 곧 두 사람은 포옹했다. 강진환은 “아버지인데 이런 모습이라서 미안하다”며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강현서는 “아니다. 지금이라도 뵙게 돼서 너무 기쁘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여자를 울려’는 매주 토, 일요일 밤 8시 4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