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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투게더'에 연예인 친동생을이 대거 등장해 화제다.

    30일 오후 kbs'해피투게더3'에는 서인영의 얼짱 동생, 오상진을 능가하는 엄친딸, 신성록을 압도하는 훈남셰프 동생까지 스타들의 훈훈한 가족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날 '대단한 유전자'특집으로 스타의 동생들이 총출동, 형제, 자매들을 향한 불꽃 튀는 폭로열전이 펼쳐진 것.

    먼저 농구 명문 휘문 중 고교를 휩쓸었던 전설의 농구 형제 신성록과 훈남 셰프 동생 신제록은 학창시절 전설로 남은 록형제의 일화를 공개했다.

    동생 신제록은 "농구선수 시절 팬이 너무 많아 버스까지 가는데만 30~40분이 걸렸다. 압구정을 나가면 캐스팅 제의 때문에 길을걷기 힘들었다"며 자신의 인기를 자랑했다 이어 신성록은 "동생이 유치하거나 위험한 말을 하면 편집해 달라"고 말해 좌중을 웃겼다.

    섹시 디바 서인영과 얼짱 동생 서해영은 '우월한 미모'로 남심을 저격했다. 특히 중학교 시절 잡지 모델로 데뷔한 바 있는 동생 서해영은 언니와 180도 다른 청순한 미모와 나긋나긋한 말투로 자매가 맞냐는 의심을 사기도 했다.

    하지만 언니의 센 면모 못지 않은 과감한 독설로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는 후문.

    오상진과 프랑스 튜학파 포토그래퍼 동생 오민정도 대단한 유전자를 마음껏 과시했다. 진정한 엄친아 엄친딸 남매인 이들은 학창시절 1~2등을 놓치지 않았던 바른생활 남매 였던 것.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3, 폭로전 볼만했겠네" "해피투게더3, 정말 대단한 유전자들이네""오~오상진의 우월한 외모"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