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배용준 박수진 결혼식 ⓒMBN
    ▲ 배용준 박수진 결혼식 ⓒMBN


    배우 배용준과 박수진의 결혼식 피로연 장면이 포착된 가운데 두 사람의 결혼식 장면이 여전히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배용준과 박수진의 결혼식은 지난 27일 오후 6시 치러졌다. 두 사람은 비공개로 서울 광진구 그랜드 쉐라톤 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예식을 거행했다.

    이날 결혼식 자리에는 양가 친인척과 지인 등 200여 명의 다소 작은 규모가 참석했다. 식장 밖에는 배용준의 일본 팬들을 포함한 200여 명의 팬들이 두 사람의 앞날을 응원했다.

    결혼식의 사회는 배우 류승수가 맡았으며, 전두환 전 대통령 사돈인 이희상 동아원그룹 회장이 주례를 담당했다. 축가로는 가수 박진영이 참석했다.

    더불어 화려한 하객들도 눈길을 끌고 있다. 하객으로는 배용준 박수진과 같은 소속사인 키이스트 소속 배우 김수현, 박서준, 주지훈 등과 '하미모(하나님을 사랑하는 미녀들의 모임)' 멤버인 배우 황정음, 김성은, 엄지원, 왕지혜 등이 참석했다. 특히 왕지혜가 이날 부케를 받는 주인공이 돼 화제를 모았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배용준 박수진 검은머리 파뿌리 될 때까지 행복하길" "배용준 박수진 어디서 고소한 냄새 안나요? 깨가 쏟아지잖아요" "배용준 박수진 부럽소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