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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츠버그 파이리츠 공식 홈페이지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강정호가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마감했다.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 5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한 강정호는 두 차례 삼진을 당하는 등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강정호는 지난 20일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 이후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마감했으며, 시즌 타율은 0.289에서 0.286으로 약간 내려갔다. 공격에서는 부진했지만 수비에서는 7회 1사 1,3루 위에서 병살타를 유도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한편 피츠버그는 워싱턴을 3대 1로 꺾고 후반기 첫 위닝 시리즈를 장식했다. 피츠버그의 선발투수 게릿 콜은 7과 3분의 2이닝 동안 7피안타(1피홈런)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14승을 거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