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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tvN '택시' 방송 화면
배우 김수현이 가수 김주나의 이복오빠임이 밝혀진 가운데 그가 과거 방송을 통해 공개했던 자신의 가정사가 네티즌들의 재조명을 받고 있다.김수현은 지난 2012년 tvN 케이블채널 예능프로그램 '택시'에 출연해 과거 생활고에 시달렸던 지난날을 청산하고 전셋집으로 이사를 간 것에 대해 밝혔다.이날 방송에서 김수현은 "성공하면 부모님께 해드리고 싶었던 것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게 됐다.이에 대해 그는 "얼마 전에 월세로 살고 있다가 최근 전세집으로 이사를 갔다. 20년 만에 전세로 옮겼다"라며 최근 새 집으로 이사 간 것을 공개했다.이어 그는 "이사를 갔을 때 어머니가 우는 모습을 봤다. 어머니께서 너무나 행복해 하셨다. 집에선 무뚝뚝한 편이라 표현을 잘 못하지만 나중에는 가족에게 멋진 집을 장만해주고 싶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한편 지난 22일 한 보도매체는 SBS 드라마 '상류사회'의 OST 앨범에 참여했던 가수 김주나가 김수현의 이복동생임을 보도, 해당 내용이 사실임이 드러나 많은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