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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SBS '청룔영화상' 중계 화면
김우빈이 신민아와의 전격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이정재에게 시샘 아닌 시샘을 받았던 것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새삼 재조명 되고 있다.배우 김우빈은 지난 2014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 35회 청룡영화상'에서 남우조연상 시상자로 나서며 이정재와 함께 무대에 섰다.이날 공개된 중계 영상 속에서 김우빈은 선배 배우 이정재에 밀리지 않는 외모와 자태를 자랑,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이때 이정재는 김우빈을 바라보며 "요즘 대세다. 얼마 전에 어떤 분이 인터넷에 사진을 올린 것을 봤다. 내 데뷔 시절과 김우빈이 비슷하다고 하던데 혹시 봤나"라고 물어 그를 당황하게 만들었다.이어 김우빈은 "거기까진 못 봤다. 오늘 시상을 선배님과 함께 한다고 해서 굉장히 떨렸다"라고 전하며 이정재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했다.이에 대해 당시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김우빈 신민아 사귀기 전 우월한 외모 입증 대단 ㅎㅎ", "김우빈 이정재랑 서도 당당하네 신민아 가지만 하군ㅋㅋ", "김우빈 신민아 충격과 공포 으악"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한편 배우 김우빈은 지난 22일 신민와의 열애 소식을 공식 인정하며 연예계에 연상연하 커플이 탄생했음을 알렸다. 김우빈의 소속사 측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올 초 진행된 모 의류 브랜드 CF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키운 것으로 확인, 최근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