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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지가 후배 걸그룹 여자친구를 ‘대세 아이돌’로 지목했다.

    리지는 지난 3월 방송된 케이블채널 올리브TV 예능프로그램 '2015 테이스티로드'에 출연, '2015년 대세메뉴’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리지는 ‘내가 트렌드에 뒤쳐졌구나’코너에서 여자친구의 데뷔곡 ‘유리구슬’을 불렀다. 이에 박수진은 “에이핑크, 걸스데이”오답 끝에 결국 “여자친구”를 외쳤다.

    박수진은 "최근 검색어에 여자친구 이름이 올라와 기억했다"고 말하자 리지는 “요즘 대세다”라고 여자친구를 치켜세웠다.

    실제 리지와 여자친구는 남다른 인연을 가지고 있는 것. 데뷔를 앞둔 여자친구를 위해 리지가 속한 오렌지캬라멜은 직접 표정연기 선생님으로 특별 강의를 하며 특별한 인연을 만들었다. 또한 여자친구 멤버들에게 세심하게 지도하는 등 든든한 지원군으로 활약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