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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크레용팝이 일본에서 정식 데뷔했다.22일 크레용팝이 일본에서 첫 데뷔 싱글앨범 ‘라리루레(ラリルレ)’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현지 공략에 나섰다.타이틀곡 ‘라리루레’는 전자음악을 기반으로 한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팝 코러스가 인상적인 곡이다. 특히 좋아하는 이에게 솔직하게 표현하지 못한 채 심술 부리는 여자의 마음을 표현한 가사가 돋보인다.이번 앨범에 크레용팝은 ‘빠빠빠’ 일본어 버전도 함께 수록, 그 가사에서 한국어 발음과 비슷한 일본어 단어를 사용해 일본어 버전을 들어도 한국 노래의 느낌을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한편 크레용팝은 싱글 발매를 기념으로 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닷새 동안 일본에 머물며 도쿄와 오사카에서 각종 이벤트와 라이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