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Mnet '쇼미더머니4' 방송 화면
    ▲ ⓒ Mnet '쇼미더머니4' 방송 화면
    지코가 팔로알토와 함께 '팀킬'을 발휘하며 관중들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Mnet 케이블채널 '쇼미더머니4'에서 프로듀서 특별 공연으로 지코와 팔터로알토가 무대를 꾸렸다.
    이날 방송에서 지코는 무대 입장에 앞서 "여러분들이 우리했던 편견이나 인식들을 불식시키는 그런 무대가 될 것 같다"라며 자신의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 시켰다.
    이어 그는 'Touch Cookie'를 열창, "유감스럽게 블락비는 각종 차트를 휩쓸고 트로피를 거머쥐었던 사재기 없이 I made it"라는 스웨거스러운 가사를 부르며 관중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 "나 타블로 개코한테서 받은 인정도 인정 안 했어"라며 독특한 라임을 선사, 뒤늦게 무대에 합류한 팔로알토와 'My Team'으로 열정 넘치는 무대를 꾸렸다.

    한편 이날 지코와 팔로알토 팀은 26표 중 총 18표를 획득하며 1위 자리를 차지, 박재범-로꼬에 이어 타블로-지누션 팀은 각각 최저 순위로 기록됐다.